평소에 전도에 자신이 없던 사람이 큰 용기를 내어 아파트에 전도를 갔습니다. 그런데 집 주인이 쌀쌀맞게 대할 것을 상상하고 벨을 누르고는 얼른 위층으로 도망갔습니다. 한참 후에 그래도 전도해야지 하고 또 벨을 눌렀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겁이 나서 또다시 도망갔습니다. 이번에는 꼭 전도해야지 각오하고 세번째 벨을 눌렀습니다. 거절과 창피 당할 각오하고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습니다.
문이 덜컥 열리고 집 주인이 나왔습니다. “왜 그러세요?”
모기만한 목소리로... “혹시... 저... 예수님 믿으세요?”
그러자 집주인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말하기를... “엊그제 이사와서 그렇잖아도 교회를 정하지 못해 생각 중이었는데 반가워요. 좀 들어오시겠어요?” ..... 그래서 쉽게 한 가정을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전도는 “전도하려는 마음”만 가지고 가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전도대상자를 만나게 해주시고, 전도가 이루어지게 해주십니다. 두려운가요? 걱정이 되나요? 그 모습 그대로 가서 전도해보세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도우시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 자, 나가서 담대하게 전도합시다~~~
전도대상자를 만날 때마다, 성령께서 그들을 만져주시고 녹여주실 겁니다. 나의 전도대상자를 열심히 찾아가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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