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목회자와 사모 둘이서 지키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목회자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함께 지켜가야 합니다. 그들이 누구일까요? 바로 인천남현교회에 등록하신 '영적가족'들입니다. 인천남현교회가 설립되고 5년동안 한 해도 뒤로 후퇴한 적이 없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집이 이사갔어도 계속 교회에 출석하며 충성하는 분도 계시고, 아예 교회 멀리 이사갈 생각을 안하는 분도 계시고, 또 새로 오셔서 열심히 하는 분도 계시고, 기관임원으로, 셀리더.부리더로,사역팀장.부팀장.팀원으로 찬양대장,지휘자,반주자,대원으로, 교육기관부장.부감.교사로 찬양팀으로, 주일마다 예배안내로...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고의 땀을 흘리고 계신 분들이, 또 예배시간마다 제 자리를 잘 지키는 성도님들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교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교회 성도님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을 칭찬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예수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신나는 부흥의 춤을 추어 봅시다. 이곳을 통해서 작은 수고라도 크게 칭찬해 주는 아름다운 우리교회의 모습이 보여지길 소원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